우리 기쁨을 나눠요^^

cheyne_eng_2020.csv

Here is Outlook format csv file.

cheyne_eng.csv

최근 배포한 성경읽기표 어플(하자! 성경일독)을 받아가는 지역을 살펴보니 미국, 캐나다, 대만,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 사람들이 있었습니다. 어플 설명을 한글로는 간단하게 몇 줄이라도 적어놓았지만, 영어로는 간단히 기능 설명밖에 안 적었는데 그 분들이 이 어플이 뭐하는 건지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읽은 범위를 체크하는 것은 알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플 이름이 Children of God! Bible Read Plan인데 아루먼 읽기 스케쥴을 제공 안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.

그래서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다음 버전에 읽기표로 제공하려고 찾던 중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구글 캘린더로 바꿔 이용하려는 것을 보고 만들어 봤씁니다.





달력을 추가하기 위해선 간단하게 위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. 참고로, 이 달력을 만들기 위해서 구글의 CSV 파일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했습니다. CSV 형식은 OUTLOOK의 일정을 저장해서 얻은 형식을 기초로 데이타를 채워넣었습니다. ( 그 파일도 첨부합니다 ^^ )

올해 1월, 갓피플에서 나온 iPhone용 성경읽기표를 보고 안드로이드에도 성경읽기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.

만들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읽은 장을 선택하고, 잘못 선택했을 때 취소로 간편하는 것이었습니다.
(그래서 처음에 1번 읽은 장, 2번 읽은 장 표시되게 만들다가 성경일독하는데 중복으로 읽는 것을 체크하는 것보다는
안 읽은 장을 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과감히 읽은 장/안 읽은 장만 구분되게 만들었습니다.)

기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성경읽기표 전체보기
2. 읽은 책 단위 선택
3. 선택한 책의 장 단위 선택
 - 전체 선택/취소
 - 범위 지정 선택/취소
 - 개별 선택/취소

각 화면과 같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
 1. 성경읽기표 전체보기
처음 어플을 실행하면 현재 읽은 상황을 보여줍니다.

 2. 읽은 장 단위 선택
(위 화면에서 체크하고 싶은 책을 선택하면, 그 책의 읽은 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)

위에서 보는 것처럼 처음장, 끝장을 선택해서 읽은 범위를 쉽게 만들었습니다.
취소하고 싶으면 가볍게 취소버튼을 클릭하시고 선택하시면 됩니다^^

3. 읽은 책 단위 선택
(초기 화면에서 '메뉴'키를 누른 뒤 "책단위 선택을 하면 됩니다.)

마지막으로 이 기능 그대로 영어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.
(스마트폰 설정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꿔보면 보실 수 있습니다.^^)

 

 * 이 어플 찾는 방법

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"성경일독"으로 검색!

=> 하자! 성경일독 (성경읽기표)   로 나옵니다.

 영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선 children god 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

=> Children of God! Read Bible  이 나옵니다.

 

이외 필요하신 기능이 있으시면 덧글을 달아주세요. 다음 버전에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.
참고로, 다음 버전엔 성경읽기표를 여러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추가시킬 예정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분실시를 대비해서 USIM 카드 잠그는 설정하려다가 핸드폰 먹통 만들 뻔했습니다.

비밀번호 3번 틀리니 해제코드(PUK) 10자리를 입력하려고 하는데, 왠지 안 좋은 느낌이 들어서 찾아봤습니다.

10번 틀릴 경우 유심카드를 더 이상 못 사용하고 새로 구입해야 하고, 해제코드를 모를 경우 대리점에 문의해야 한다고 합니다.

조금 더 검색해보니 유심카드 구입시 PIN 번호와 PUK 번호가 같이 동봉되어 제공된다고 해서 찾아봤더니, 처음 구입시 달려있던 카드에 붙어있었습니다.
근데 이 건 USIM을 붙어있던 카드에서 분리하고 나면 멋모르고 버리기 쉬울 것 같아서 나중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을 만도 하네요. (핸드폰 구입시 직원이 친절하게 USIM을 핸드폰에 꼽아만 주고, 이러한 얘기를 안 해준다면 알지도 못하고 버려지도.. 얘기를 해 주려고 해도 사실 주의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서 다 설명하기도 힘드겠지만요. 듣는 사람도 힘들고^^;;)

SKT에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라인 티월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, 실제로 가보니 범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네요. 기존의 사용하는 은행/보험용, 증권/보험용 공인인증서로 안 되어서 범용 공인인증서를 구입하는데 4,400원이 드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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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유심카드를 보호하면 핸드폰도 보호가 되나 했더니 유심은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카드만 보호하는 것이고, 분실시 핸드폰에 자기 유심을 꼽아서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막으려면 "핸드폰 보호서비스"를 가입해야 한다고 하네요.

유심보호로 핸드폰까지 보호되는 줄 알았는데, 그렇지 않았네요. 확실히 하나하나 살펴보지 않으면 실수 하는 사람 많겠어요.

처음에 지도가 들어가 있다고 해도 별거 있을까 생각했습니다. GPS가 들어가 있어도 자기 위치를 기준으로 한 지도 보여주는 수준이겠지 했는데, 스트리트뷰를 잘 구현해 놓았네요.

해당 위치에서 스트리트뷰를 켜 놓고 좌우를 두리번(?) 거리면 몸이 움직임을 인식해서 스트리트뷰 화면이 움직이는 것이
핸드폰상에 보이는 건물 사진을 보고 눈 앞에 있는 건물을 비교해 가며 찾아가는 재미있는 길 찾기가 될 것 같습니다 :)

얼마나 확대 축소가 편하게 되고, 길 안내 문구가 사진과 같이 제공되냐에 따라 길 찾는 게 편하지는가가 달라지겠지만요.

..

구글폰의 터치 스크린은 사용자가 쉽게 쓸 수 있도록 고려한 흔적이 보여서 좋습니다. 사진 영역 설정이나 돋보기 크기 조정이나 터치의 강도 및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한 점들이 감성공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이 기획했나 봅니다.



한 가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, 이젠 구글 번역기도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은데, 동영상 보여주면서 자동으로 자막이 깔리게 만든다면 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지 않을까요?
핸드폰 안에 이걸 만드려면 내년은 지나가야 가능할 것 같은 일이기는 하지만요^^;;